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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흔택

세부내용

○ 남정장학재단 이사장


국내 최초 나일론 양말 제작한 故 南丁 박종식 ㈜경영섬유공업 대표의

'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인재육성을 지원하라'는 유지를 받을어 2006년 설립


재단설립자이신 故 南丁 박종식 회장님께서는 1924년 경북영천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일제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,

1936년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며, 고난의 젊은 시절을 보내던 중 해방과 격동의 세월을 맞아

귀국 후 대구에서 섬유 산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산업발전 초기에 한국 최초로 나일론 양말을 제조하여,

국민에 보급하는 등 왕성한 경제 활동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바 지대하였으며

바쁜 사업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덕을 베풀었으며, 특별히 배움이 필요한 어려운 젊은이들에게 항상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.


생존 시 사회로부터 기업이 얻은 수익(재원은)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는 소신과

영세농이 많은 고향 등 농촌지역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위해,

또 한국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 사업을 다각도로 계획하시던 중

갑작스런 타계로 결실을 보지 못하셨지만, 자손(대표 박흔택)들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본 재단을 설립하였으며,

어렵고 유망한 젊은이들을 위해 고인의 뜻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.